회계기본법 발의: 흩어진 회계 표준화 통합
흩어진 회계 방법, 하나로 통합
그동안 국내 회계 법제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 여러 법규 아래 파편적으로 운영되며 일관성 부족과 비효율성을 야기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회계 투명성 확보에 한계를 드러냈죠.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국가 회계 시스템은 신뢰의 핵심 인프라여야 합니다. 현재 개별법 위주로는 종합적 정책 수립 및 신속한 시장 변화 대응이 어렵습니다. 이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일된 회계 원칙, 정책, 기준, 감독 체계를 아우르는 ‘회계기본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대한민국 회계 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1. 회계기본법, 왜 필요한가?
현행 국내 회계 법제는 개별 법률에 산재해 일관된 원칙이 부재하며, 법률 간 충돌, 신속한 이슈 대응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국가 차원의 거시적 회계 정책 수립도 미흡해 정보 이용자 혼란, 투명성 저해, 지배구조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회계기본법’은 이러한 분절성을 해소하고 국가 회계 시스템 전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합니다.
2. 박찬대 의원 발의, 주요 내용은?
박찬대 의원이 발의한 ‘회계기본법’은 회계 기본원칙 명확화 및 국가 회계 정책 방향 제시에 중점을 둡니다. 주요 내용은 ▲기본원칙 설정 ▲정책 수립 및 집행 ▲기준 제정 및 공시 ▲감독 및 제재 포괄적 규정입니다. 특히 '국가회계위원회' 신설을 제안, 회계 시스템 최고 의사결정 및 자문 기구 역할을 수행토록 합니다. 이는 분산된 회계 거버넌스를 통합, 조율할 것입니다.
3. 해외 선진 사례에서 배우다
해외 선진국은 통일된 회계 법제와 강력한 감독 기구로 국가 회계 시스템을 효율 운영합니다. 미국 SEC/FASB, IFRS 채택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이들 국가는 회계 기본 원칙을 법률로 명시하고 독립 기구를 통해 기준 제정 및 감독을 일원화하여 시장 신뢰를 확보합니다. 이는 한국이 ‘회계기본법’으로 분산된 시스템을 통합하고 국제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4. 기대 효과 및 파급력
‘회계기본법’ 제정은 대한민국 회계 생태계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첫째, 회계 투명성 제고로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자본시장 효율성을 개선합니다. 둘째, 일관된 시스템은 기업의 회계 처리 부담을 줄이고 자원 배분을 효율화합니다. 셋째, '국가회계위원회'는 법률 간 충돌을 최소화하고 국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궁극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5. 법안 통과를 위한 과제
‘회계기본법’의 성공적인 제정과 안착을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첫째, 기존 회계 관련 법률과의 관계 정립 및 상충 부분 조율이 필수적입니다. 둘째, '국가회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논의가 중요합니다. 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 반영이 필수입니다. 셋째, 국회 내 다양한 정당 및 이해 집단 간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이 법안 통과의 핵심 열쇠가 될 것입니다.
결론
박찬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회계기본법’은 분산된 국내 회계 법제를 통합하고 미래 지향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이 법안이 성공적으로 제정된다면, 회계의 기본 원칙 확립부터 정책, 기준, 감독에 이르는 전 과정이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재무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회계기본법’의 순조로운 추진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